신뢰를 한 번 떨쳐버린 사람은
한번 신뢰를 저버린 사람은 믿지 마라.
-아우렐리우스-
한 친구와 완전한 작별을 했다. 자연스레 멀어지게끔 상황이 와서
그 타이밍을 잡고 내가 놓았다. 그 친구는 나에게 적어도 나에게는
그랬으면 안 된다. 정말 그러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지만
나의 참는 한계가 와서 그냥 내가 놓았다. 지금 생각해보면
조금 가슴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잘 했다고 생각이 든다.
있어서 골아픈 것보다는 없어서 그냥 그런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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